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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12-05 오후 4:27:00

경산시 확진자 ‘3명중 2명’이 ‘신천지’
신천지 신도 790여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필요

기사입력 2020-02-28 오후 7:26:24





28일 현재 경산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확진자는 96명이다.

감염경로는 신천지 60, 지역감염 16, 확진자 접촉 20명으로 확진자 3명중 2명이 산천지교회 신도이다.

 

확진자 96명중 85명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에서 입원가료중이나 11명은 자가격리중이다. 자가격리 사유는 병실부족으로 아직 병원을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자별 확진자 발생을 보면, 192명을 시작으로 23일까지 5~6명씩 발생하다가 2411, 2511. 2634, 2717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 보건소, 세명병원, 중앙병원 3곳의 선별진료소에서 26285, 27181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사실에 미루어 확산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가격리자는 808명으로 전담공무원이 지정되어 1:1 전담관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조기종식의 관건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관리이다.

 

왜냐하면 경산시 확진자의 63%가 신천지 신도와 관련되어 있고,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한 대구시 사례에서도 신천지 신도들이 주된 감염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조정관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신천지 신도 9,334명 중 기침, 발열 등 유증상자 1,299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완료됐다면서 결과는 집계 중이지만 이들에게서 확진자가 나타나는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복기 대구시 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은 그 비율이 80%를 넘을 거라고 말했다.
 

경산시 관내 신천지 신도가 79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 문화관광과는 지난 24일에 중앙질병관리본부(질본)로부터 534, 27일 중대본으로부터 730, 28일 경북도로부터 255명의 신천지 신도명단을 통보받아 중복 등재 등을 제외한 결과 793명으로 정리됐으며, 추가로 파악된 신도들에 대해서도 1:1 전담관리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관리에 대해, 안경숙 경산시의료방역대책본부장은 24일 질본으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에 의거 신천지 신도 477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88명의 유증상자를 찾아냈고 28일까지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소속 공직자들의 신천지 신도 여부를 파악했으나 신도임을 밝힌 직원이 없었고, 신도로 통보된 000주무관도 신도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감염원에 대한 철저한 차단 없이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대할 수 없다.

 

신천지교회의 특성을 감안할 때 전체 신도에 대한 자가격리관리를 능동감시수준으로 강화하고,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보다 신속하게 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은 시가 명확하고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불안감을 덜어주길 바라고 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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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인터넷뉴스
    2020-02-29 삭제

    세명원원 내과 의사 1명이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해당 의사의 거주지가 대구로 되어있어 경산시에서 이동경로 등을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해당 병원 2층 내과와 내시경실 등이 폐쇄 조치됐고, 접족한 간호사, 환자 등은 격리조치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이이이
    2020-02-29 삭제

    경산세명병원 의사가 양성인데 왜 아무런 뉴스도 안나오고 말이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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