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우체국 1층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민주화운동자료 기획전




대구경북근현대연구소(소장 강철민)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해서 7월 18일(목) ~ 7월 26일(금)까지 경산우체국 1층 전시관에서 민주화운동자료 기획전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 4대 민주화항쟁 중 하나인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에서 시작돼 부산과 마산에 걸쳐 유신체제에 항거해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군사정권의 부당한 독재에 항거한 종교, 학생, 노동, 농민, 언론, 정당 등의 성명서 및 유인물, 기록물 등 민주화운동자료들이 무료 전시된다.

대구경북근현대연구소는 “부마항쟁 당시의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시민,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오늘에 되살려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자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