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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조현일 시장, 지지율 ‘40.8%’ 압도적 선두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 조사...유윤선 12.7%, 이철식 7.5%

기사입력 2026-02-05 오후 3:05:15

오는 6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군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조현일 현 시장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스1 대구·경북본부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경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조현일 시장이 40.8%, 유윤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12.7%, 이철식 경북도의원이 7.5%의 지지율을 보였다.

 

▲ 조현일 경산시장, 유윤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이철식 경북도의원(좌로부터)

 

 

조 시장의 지지율은 유 부위원장과 이 도의원의 지지율을 합한 수치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며 성별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406)에서 조 시장은 51%를 기록했고, 유 부위원장이 17.6%, 이 도의원이 8.6%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62)의 경우, 조 시장이 30.3%, 유 부위원장이 4.3%, 이 도의원이 5.5%를 얻었다.

 

국민의힘 경선을 가정한 조현일 시장과 유윤선 부위원장 간 양자대결에서 조 시장은 45%를 얻어 유 부위원장(17.2%)을 두 배 이상 따돌렸다.

 

조 시장과 이철식 의원 간 양자 대결에서는 지지율 차이가 더 벌어졌다. 조 시장이 50%, 이 의원이 12.6%를 기록해 후보 간 차이는 37.4%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8%, 더불어민주당이 23.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 없음10.3%, 개혁신당 3.2%, 기타 정당 2.1%, 조국혁신당 1.0%, 진보당 0.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7%였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우세했고, 특히 70세 이상에서 75.1%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40대에서는 민주당이 44.8%로 국민의힘(40.1%)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해 조 시장이 초선임에도 적잖은 성과를 이뤄냈고 대과 없이 안정적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점과 현직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가 지방선거까지 이어진다고 볼 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려운 선거가 될 수 있다.”라며, “경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전직 시장이 출마하는 만큼, 국민의힘도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서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뉴스1 의뢰로 올 130~21일 에브리리서치가 경산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번호 RDD(유선 20%)와 휴대전화 가상번호(무선 80%)를 활용한 유·무선 혼합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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