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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 대목장 ‘무형문화재 공개 전시’
~9.15. 경산시민회관...전통 건축모형 14점 선보여
기사입력 2018-09-10 오후 4:49:30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인 도편수 김범식 대목장의 ‘제4회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10일부터 15일까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전통 건축의 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김범식 선생의 작품인 우리나라 전통 건축모형 14점이 전시된다.
행사장에는 국보 제52호인 해인사 장경판전 동사간판전과 사적 제213호인 조선시대 우정총국을 비롯해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인 건축물 14점이 실물 그대로 정교하게 축소 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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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인 도편수(대목장) 김범식 선생(사진)이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자신이 제작한 우리나라 전통건축물 모형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범식 선생은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 순응하고 인간을 존중하는 순후한 심성을 가진 민족이었다. 그 자연과 인간이 합일되는 지점에 우리 건축의 정신이 우뚝 서있다.”라며,
“우리나라의 압축된 근대화와 산업화 속에 잊혀졌던 우리의 건축을 바로 알고, 느끼고, 그것을 오늘에 되살려 내일의 건축적 패러다임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편수 김범식 선생은 194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1964년 김윤원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했으며 1977년 문화재 수리 기능자 ‘목공 제383호’로 지정 되는 등 54년을 전통건축 목수의 외길을 걷고 있다.
경북 김천 직지사 박물관(칭풍료) 신축(1964~)을 비롯해 합천 해인사, 문경 봉암사, 청도 운문사, 수원 봉녕사 외 130여 사찰 복원, 보수, 증축, 신축 등에 참여하며 민족의 인문과 과학의 결정체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선생은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한국전통건축연구원에서 우리 전통건축의 전승·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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