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칼럼&사설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독서
[은빛수녀의 사색노트]
기사입력 2017-11-29 오후 5:33:29
“책읽기는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탁월한 선택이다.”
지난 회에서 우리는 책읽기로 자기 공부를 하고 자기 생각을 하는 법, 즉 깊게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은빛수녀의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이번 편에서는 책읽기의 가치에 대해 들어본다.
은빛수녀는 말한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되는 것.”이고,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탁월한 선택중 하나가 ‘책읽기’이라고...
..........................................................................................................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독서

마음이 무엇인가?
마음은 인간의 정서, 생각, 성격, 심리상태 등을 표현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즉 마음은 인간의 정신과정을 포함한다. 마음속에서 감각정보를 변형하고 정교화 혹은 단순화하면서 저장하고 인출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거친다.
많은 신경학자들이 ‘마음’은 ‘뇌’에 있다고 한다. 그들은 뇌를 다스리면 마음도 움직인다고 말한다. 마음이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면서 보관하고 인출한다.
그런데 왜 사람마다 마음이 다른 것일까?
신경학자들은 물려받은 유전자에 코딩된 정보의 차이라고 한다. 개인마다 부모가 다르고 가정환경과 학교환경도 다르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통제할 수는 있는 것일까?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는 없는 것일까? 마음을 움직이는 뇌 속에 100조가 넘는 뉴런을 통제해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독서라고 한다.
독서는 새로운 뉴런네트워크를 만들어냄으로써 기존의 네트워크와 협공하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생산해 낸다.
또한 생화학학자인 ‘조 디스펜자’는 ‘뉴런들 사이의 정보소통이 늘어나면 지적능력이 높아지고 생명체는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독서행위는 지식습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변화와 성장을 향한 놀라운 창조과정의 체험을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탁월한 선택중 하나가 ‘책읽기’일 것이다.
장애를 안고 있던 헬렌 컬러나 가난한 처지였던 링컨이 책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토크쇼의 진행자인‘오프라 윈프리’는 흑인빈민가 출신으로서 사생아였으며 20대에 마약을 하며 방황하였다. 그녀는 흑인여성의 삶과 극복을 다룬 소설을 읽으면서 인생이 완전히 전환되었다고 한다.
윈프리는“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jpg)
편집/최상룡(ksinews@hanmail.net)


.jpg)
.p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