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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고장 난 시계 안에는 고장 난 시간이 없다 / 민병도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민병도 시인의 시조 「고장 난 시계 안에는 고장 난 시간이 없다」라는 시를 읽고 있으면,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이 떠오르고,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도 떠오릅니다. 천상병 시인은 「귀천」에서 ‘나 하늘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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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철 따라 꽃들이 성을 이루니 ‘꽃재’라 하였다.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물과 볕의 고을, 하양
하양은 물과 볕의 고을입니다. 남쪽으로는 생명의 젖줄인 금호강과 너른 들판의 풍요가 있고 북쪽으로는 병풍처럼 찬 바람을 막아 주는 무학산 산마루가 우뚝 솟아 볕이 따뜻합니다. 이처럼 은혜로운 환경으로 지명조차 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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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저 거리의 암자 / 신달자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서울의 변두리 수서역 근처 ‘트럭 한 대 분의 하루 노동을’ 씻기 위해 포장마차에 소주잔을 기울이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시입니다. 구구절절 공감이 가지 않는 구석이 없는 삶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잡다한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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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산사협, 제23회 회원전
[작품 사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생림)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로비에서 제23회 회원전 및 2023 경산사랑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생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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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산사협, 제23회 회원전 개최
삼성현역사문화관...경산관광사진 공모 수상작도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생림 지부장과 회원들의 대표작 40여점과 함께 ‘2023 경산사랑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80점이 무료 전시된다...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11월 실시한 관광사진공모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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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선의 유혹...예술, 감각을 깨우다!’
아트그룬, 인포그 아트센터에서 회원전 개최
아트그룬 전숙경 대표(캘리그라피 작가, 서양화가)는 “캘리그라피와 그림은 모두 선으로 시작해 선으로 완성된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선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작품이 이 가을, 여러분을 유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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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저녁눈 / 박용래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한생을 정말 가난하게 살다간 박용래 시인, 그의 「저녁눈」을 읊조리고 있으면 우주적 자비가 이 지상의 가장 변두리에 내려 쌓이는 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 무렵 내리는 눈발은 바람에 이리저리 날려 붐빕니다. 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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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들이니 / 프랑시스 잠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19세기 프랑스의 시인 프랑시스 잠의 이 시는 무척 단순합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 가장 위대하다는 깨달음의 노래입니다. 소박함과 부드러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점점 복잡해가는 현대인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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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사)경산서가협회, 제17회 회원전 개최
27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 로비에서 무료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 연정 박영애 선생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은 그동안 땀 흘리며 공들여 완성한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회원들의 작품 속에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변모에 진화를 거듭 중인 서예의 천변만화한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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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일제 시대 경산의 근대 유적을 찾아서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경산현 읍치 이야기(3)
조선 시대 경산의 중심지는 삼남·삼북동이었다. 1905년 경산역이 사정동에 들어서고 중방동을 가로지르는 신작로가 생기면서 주변에 있던 사정·서상·중방동이 경산의 중심지로 변했다. 그러다가 현재는 지하철 노선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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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공원 옆 복숭아나무 / 김정수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꿈을 가지고 시작한 도시생활이 자신의 꿈과는 반대로 자신을 억압하고 짓눌러 정작 꽃은 피웠지만 꽃이라고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옹색한 생활,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는 삶, 그러한 ‘속박과 고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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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근대화의 바람에 실려 간 경산현 공청과 객사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경산현 읍치 이야기(2)
조선 시대 군·현의 공공기관은 크게 공청과 객사로 구분되었다. 이 기관은 외삼문 안과 밖에 설치하였다. 그리고 외삼문 안에는 내삼문을 따로 만들었다. 내삼문 안에는 흔히 동헌이라 하는 정사당과 가족이 기거하는 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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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꽃빛 / 천상병
[원시인의 시로 여는 세상]
자신의 손바닥을 펴서 꽃빛 그늘 아래 놓으니 그 꽃빛 그늘이 자신의 손바닥에 앉아 아롱진다고 노래합니다. 단순하지만 참 아름다운 구절입니다. 특히 더욱 감탄할 일은 3연에 있습니다. ‘그 밝음과 그늘이/열렬히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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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경산읍성을 찾아서
[경산곡곡 마을이야기] 경산현 읍치 이야기(1)
경산현에는 과거 4개의 성이 있었다. 고대 성 3개와 조선 시대 성 1개였다. 고대 성은 경산현 서북쪽 9리에 있었던 고포성(古浦城), 남쪽 7리 금성산에 있었던 금성(金城), 북쪽 6리에 있었던 궁곡성(弓谷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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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풍경 따라 떠난 여행’
경산포커스, 11회 정기 회원전 10월 2일 개막
‘풍경 따라 떠난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재석 회장을 비롯한 경산포커스 회원들의 작품 14점과 지도 선생인 서하복 작가의 작품 2점이 무료 전시된다.한편, 경산포커스는 시민회관 사진반 수료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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