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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경산 투표율 ‘7.07%’
전국 평균 10.18%, 경북 12.2%, 대구 7.02% 기록
기사입력 2022-05-28 오전 6:44:3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경산은 사전투표율 7.0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산지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15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 23만 676명 가운데 1만 6,298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7.07%.
첫날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0.2%로 지난 제7대 지방선거보다 소폭 올랐다. 경북 평균 투표율은 12.2%이며, 경산은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낮았다.
역대 선거의 경산시 사전투표율을 보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1.73%, 제19대 대선은 31.6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6.95%, 2020년 4·15 총선은 21.93%, 직전 선거인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3.4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가 가능하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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