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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 신뢰 무너뜨렸다!”
[12월 1일 국회소식]
기사입력 2009-12-01 오전 11:23:33
◆ 민주당 "대통령 2년차, 자신감 갖고 국정 운영해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일방적인 약속 파기는 국민들의 정치와 대통령, 국정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무너뜨렸기 때문에 유감스럽고 통탄한 마음 금할길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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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최고위원은 "대통령과의 대화는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대통령이 국민에게 나를 따르라는 명령과 지침을 하달하는 시간이었다."며 "법에 의해 추진되는 세종시 계획을 변경하려 한다면 입법기관인 국회를 먼저 설득하고 이해시켜야지, 왜 국민을 협박 압박해서 법을 파괴하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세종시 원안추진을 못하는 이유를 선거 때 표를 의식한 잘못이 있다고 사과했지만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을 해 대통령직을 얻었으면 대통령직을 내놓아야 진정으로 사과가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은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대통령은 "여러 현안들이 특히 세종시와 4대강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이 가슴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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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좀 빠르게 정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국민의 판단을 받는게 좋겠다며 정부가 서두를테니 대안이 나올 때까지 당정이 서로 협조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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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4대강 사업은 정쟁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집권 여당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어려운 예산 국회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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