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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대통령과 호흡 맞는 사람이 적합”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 경산에서 당원 민심 공략
기사입력 2023-01-12 오후 2:53:52

▲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12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윤두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경산을 찾았다.
김 전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1시 30분 경산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윤두현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지역 당원들에게 당대표 선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는 윤두현 의원에게 힘을 주십사 주민들에게 호소하고 김기현이 당대표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 인사를 하고 있는 김 전 원내대표
특히, “윤석열 대통령 잘하죠? 뚝심 있죠? 배짱 좋죠? 할 것 하죠? 잘하고 있는 대통령 왜 시비를 거는 거냐?”라고 대통령을 치켜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 성공시키려면 다음 총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 그래서 당 대표를 잘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엉터리 뽑아놓으니까 사고가 많았지 않냐? 이번에는 대통령과 자주 만나 주민과 민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호흡이 척척 맞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저 김기현은 원내대표를 맡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이긴 경험 있다.”라며, “당내 분란을 일으켜 시끄러웠다거나 선거를 나왔는데 저버렸다거나, 그런 후보보다는 100점짜리 두 번 받아 품질이 보장된 김기현이 적합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지역 당원들과 기념촬영
윤두현 의원에 대해서는 “윤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하며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낸 품질 보증 국회의원이다.”라며, “초선보다는 재선이 힘이 쎄다. 주민들이 윤 의원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열린 영남지방자치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하는 등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자 보수의 아성인 대구·경북(TK)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한편, 13일 오후 3시 30분 경산시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윤두현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마지막 일정에는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방문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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