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뉴스
민선8기 ‘조현일 號’ 힘찬 출발
[영상소식] 조현일 시장 취임식 현장
기사입력 2022-07-01 오후 12:02:36
민선8기 제10대 조현일 경산시장이 취임했다.
조 시장은 1일 오전 10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대학 총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지고 민선8기의 첫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경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화합과 시정발전의 염원을 담아 조현일 시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했고, 민선8기 5대 시정목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조 시장은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경산, 시민의 삶이 두배 더 좋아지는 경산을 꽃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중·대륜고·계명대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인사조직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10대와 제11대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임기 첫 날인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8시 50분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청에 첫 출근한 조 시장은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시청 간부공무원들의 신고를 받았다.
취임식 이후에는 시청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격려 방문하고 오후에는 시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Photo News]
▲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 5대 시정목표 퍼포먼스
▲ 시청공무원노조에서 조현일 시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 시청 노조와 함께~
▲ 국기에 대한 경례
▲ 시청 첫 출근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