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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 방문~

기사입력 2007-03-08 오전 9:12:56

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이 7일 대구 동구 한 웨딩홀에서 열린‘희망의 정치포럼 비전 아시아’대구지역본부 창립워크숍에 참가하여 한국발전의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인제 의원이 7일 대구를 찾아 한 정치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그 첫 번째로‘지식강국’을 꼽았다. ‘큰 놈이 작은 놈을 잡아먹는 시대’에서 ‘빠른 놈이 느린 놈을 잡아먹는 시대’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이 의원은 “교육현실과 사회시스템을 변경하여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이 의원은 “21세기는 정신이 물질을 이끌고 간다”며 ‘문화대국’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도 ‘우리나라 미래는 문화대국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 한류문화의 고속성장을 예로 들었다.

 

발전방향의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통일조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이 끄질 때 가장 밝은 빛을 낸다’며 “북핵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통일이 임박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정치지도자의 잘못된 관점으로 통일의 개념이 왜곡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통일이 되면 국민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독일통일을 예로 들며 부정했다. “독일이 통일되기 전 서독의 국민소득이 3만 달러였고 동독이 6천 달러였지만 통일된 지 10년 후 서독의 국민소득은 변함이 없었고, 반면 동독의 소득은 서독의 70%를 육박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결국 “통일되어도 손해보는 사람은 없고, 단지 어떻게 통일하느냐의 방법적인 문제만 남아 있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이 의원 최근 정가의 흐름에 대해 “열린당의 생명은 끝이 났다. 한나라당에 쌍벽을 이룰 새로운 정당이 만들어져 선의의 정쟁을 펼쳐야 국민이 행복하고 나라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열린당 탈당의원 그리고 민주당 인사들과 현재 교류중이며, 통합문제는 오는 5~6월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그런 틀이 짜이고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면 큰 뜻을 품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속내를 비췄다.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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