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여야, 추모 분위기 속 '선거 전략'
엄숙한 분위기 속 상호 공방 계속

기사입력 2010-04-26 오후 3:02:51

한나라당은 26일 오전 10시 국회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6.2 지방선거는 비상상황으로 장례기간 최대한 엄숙함을 유지하면서 순국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사후대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몽준 대표는 "호전적인 집단인 북한이 남의 재산을 빼앗는 폭력조직과 같은 존재. 천안함 사고를 계기로 안보태세를 새롭게 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천안함 침몰 원인에 따라 국가적으로 어렵고 중대한 결정을 잇따라 내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북한은 체제 말기적 상황에서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신들의 소행으로 판명되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은 "서울 강남권을 제외하고는 수도권 단체장 모두 야당에 뒤지고 있어 분명 비상 상황."이라며 "한나라당은 국정쇄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은 26일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경선과 공약 발표 등 불가피한 선거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되 대규모 군중 참여 행사는 장례식 이후에 실시키로 최종 결정했다.

 


정세균 대표는 "민주당은 애도하고 추모하고 원인규명을 철저히 해 나가는 동시에 천안함 사태가 이명박 정권의 안보&무능의 소산이라는 인식으로 제대로 된 안보태세를 갖추기 위한 입장을 정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이 무엇이든 정권의 총체적 안보무능의 결과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며 북풍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국회/정차모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