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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아닌 오직 시민만 보고 뛰겠다”
김주연 전 동부동체육회장, 도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6-04-28 오후 3:58:39
김주연 전 동부동 체육회장(57세)이 6.3지방선거 도의원 5선거구(동부동·중방동·중앙동)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8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 후보는 “정당보다 더 큰 것은 시민이고 정치적 계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역의 미래.”라며, “정당의 선택이 아닌 시민이 선택한 도의원이 되어 시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6.3지방선거 도의원 경산5선거구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주연 예비후보
김 후보는 오랜 기간 국민의힘 경산당원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었으나 최근 20여년을 몸담아왔던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작금의 국민의힘은 법치주의의 가치를 존중해왔던 보수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희생을 통해 바람을 일으키며 보수가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국민의힘 경산당협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 세대교체란 명목 아래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인물들은 배제한 채, 검증되지 않는 인물, 시민의 대표라기에는 부끄러운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며,
“시민의 일꾼을 자처하는 이들의 면모를 보면, 앞으로 민생은 뒷전에 둔 채 중앙정치 대변이나 하며 공천권자의 눈치만 바라볼 것이 눈에 선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나 정당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동부동·중방동·중앙동 주민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일하고 싶었다.”고 무소속 행보의 이유를 설명했다.
동부동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자인중·자인고·대구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영남대 공학대학원(토목공학)에서 석사학위과정을 수료했다.
지역에서는 동부동 청년회장, 동부동 체육회장, 경산시청년연합회 부회장, 경청회 회장, 동부동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경산시 자유총연맹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원모터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소중의 목소리를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선거기간, 발로 뛰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아 공약에 담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화려하지는 않지만 시민들이 주신 믿음의 무게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의 가치를 존중하며 공감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정직한 정치를 약속드린다.”며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가 출마하는 경산 5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철식 현 도의원과 허수영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위원이 출마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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