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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야4당 대표, 4대강 사업 중단촉구!
7.28 야권 단일화 분위기에 한나라당 긴장

기사입력 2010-07-20 오전 9:13:30

야 4당(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 대표들은 1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공동간담회'를 갖고 야 4당이 힘을 모아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 저지키로 합의했다. 

 

 

7.28 재보궐 선거를 9일 남겨놓고 야4당은 4대강 사업 중단 촉구와 함께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에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야 4당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일치된 의견을 갖고  앞으로 어떻게 논의구도를 넓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해나 갈 것인지에 대한 검토 및 협의를 통해 4대강 문제를 확실히 중단시킬 것."이라며 "4대강은 이명박 대통령이 끌어당기고 안상수 대표가 밀고, 이재오 후보가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공사."라고 비난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이명박 정권은 장맛비에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알면서도 4대강 사업을 강행해 공사현장 곳곳의 임시 도로가 끊기고 준설토가 쓸려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농가가 물난리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은평을에 출마한 이재오 후보는 "많이 뉘우쳤다가 아닌, 4대강 사업을 중단시키겠다는 현수막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 노희찬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들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것이 4대강 사업으로 이를 포기할 경우 발생할 레임덕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는 "대운하 사업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돌았던 이 후보를 출마 시킨 것은 정부가 4대강 뿐 아니라 대운하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전 회동에서 야 4당 대표들은 그동안 각 당의 이견차로 인해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던 7.28 재보선에서의 야권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한나라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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