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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대학생 78%, “아르바이트 경험했다!”
대구한의대,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기사입력 2009-11-28 오전 10:34:51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듯 지역 대학생 가운데 70%가 넘는 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구한의대학교는 대학생들이 어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경험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이 된 후의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있다’가 78%, ‘없다’가 22%로 반수이상의 재학생들이 대학생이 된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경험한 아르바이트’에 대한 질문에는 ‘서빙·주방’이 37%로 가장 높았으며, ‘매장관리·판매’가 22%, ‘서비스·이벤트’가 11%, ‘공사현장 인부’가 5%로 재학생들이 서빙이나 주방 일에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았다.

 

‘아르바이트의 시급’에 대한 질문에는‘3천100~4천원 사이’가 42%, ‘2천500~3천원 사이’가 32%, ‘4천100~5천원 사이’가 13%, ‘2천500원 미만’이 8%, ‘5천100원 이상’이 5%를 차지했다.

 

3천100~4천원 사이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현재 최저 인금인 4천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최저 인금을 제대로 받지 못 하고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르바이트 목적’에 대한 질문에는 ‘자유로운 소비활동을 위해’가 45%, ‘생활비’가 32%, ‘학비’가 9%, ‘기타’가 9%, ‘저축’이 5%로, ‘아르바이트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급’이 62%, ‘직종’이 16%, ‘시간’이 15%, ‘분위기’가 5%, ‘기타’가 2%로 나타났다.

 

 

 

‘단기 아르바이트와 장기 아르바이트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단기(1~2개월)’가 70%, ‘장기(3개월 이상)’가 30%로 이는 재학생들이 기본적인 생활 및 학비마련, 저축보단 자유로운 소비활동을 하기 위해 단기간을 이용해 시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선호했다.

 

‘어떤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편한 아르바이트’가 31%, ‘취업에 유리한 아르바이트(경력)’가 30%, ‘상관없음’에 24%, ‘전공 관련 아르바이트’가 15%로 대학에서 매일매일 진행되고 있는 전공 수업에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은 낮은 비율을 나타났다.

 

이는 전공 관련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학생과 일하기 편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주중 아르바이트와 주말 아르바이트 중 선호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주말’이 56%,‘ 주중’이 44%로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 주중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하기보다는 학교가 쉬는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르바이트의 적절한 시간’에 대한 질문에는 ‘5~8시간’이 63%, ‘5시간미만’이 20%, ‘9~12시간’이 9%, ‘상관없음’이 6%, ‘12시간 이상’이 2%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5~8시간을 평균적으로 적절한 근무시간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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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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