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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재정지원 전국 사립대 1위’
대학재정알리미 2025년 통계...연세대·고려대 앞서
기사입력 2026-06-08 오전 10:56:03
영남대학교가 사립 일반대학 국고보조금 수혜 현황에서 전국 1위(2025년 조사 기준)에 올랐다.
서울의 주요 명문 사립대학들을 제치고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지역 거점 사립대학의 경쟁력을 보여준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대학재정알리미가 공개한 2025년 기준 대학 재정지원 통계에 따르면, 영남대는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 국고, 지방자치단체 지원, 타 기관 지원 등을 합쳐 총 1,074억원 규모의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에 이어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가 각각 2위부터 4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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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정알리미는 고등교육 재정지원사업 정보와 대학의 재정회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정보 종합공시시스템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총괄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공시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이번 성과는, 영남대가 단순히 일회성 사업 성과를 낸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한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대학임을 보여준다.
영남대는 지난 2021년 582억 원으로 전국 사립 대학 가운데 8번째로 많은 재정 지원금을 받은 이후, 2022년 5위, 2024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074억원으로 1위로 올라서며 매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외부 재정지원 수혜는 대학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토대.”라며, “영남대가 확보한 국고와 지자체 지원금은 학생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혁신,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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