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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창학정신 담은 조형물 ‘캠퍼스 랜드마크로’
영남대, 중앙도서관 맞은편에 석조조형물 설치

기사입력 2026-04-14 오전 9:20:38

▲ 10일 영남대 캠퍼스에서 창학정신을 담은 석조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새 역사 창조하는 천마인.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

 

영남대학교는 교내 중앙도서관 정문 건너편 야외 화단에 가로 약 4.3m, 세로 약 2.6m, 1m, 무게 25톤 규모의 대형 화강암 자연석에 새 역사 창조하는 천마인.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문구를 새긴 석조조형물을 설치했다.

 

후면에는 석조조형물 기증자인 ()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의 좌우명 열정만이 성공의 열쇠라는 문구가 각인됐고, 앞뒤에 새겨진 글자는 영남대학교 설립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체를 사용했다. 석조조형물 옆에는 별도의 표지석을 세우고, 새겨진 문구와 기증자에 대한 내용을 동판으로 제작해 부착했다.

 

석조조형물 제작 및 설치 비용 전액은 영남대 동문인 ()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토목공학과 63학번)이 기부했다. 최혁영 이사장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석조조형물을 기증했다.

 

영남대는 최 이사장의 숭고한 나눔 정신과 뜻을 기리고,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일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최혁영 이사장과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최혁영 이사장은 오늘 세워진 석조조형물에는 새 역사 창조하는 천마인.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영남대 공동체가 마주한 도전 앞에, 이 글귀가 새 역사를 창조하자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설립자 박정희 선생님의 창학정신을 모든 구성원이 이어받아 더욱 활짝 꽃피우길 바란다.”고 했다.

 

최혁영 이사장은 20071억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1억 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영남대학교에 기부해오며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랜 세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오신 최혁영 이사장님께 대학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 최혁영 이사장님께서 걸어오신 길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같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쌓아오신 값진 성과를 다시 모교와 미래 세대를 위해 나누어 주신 뜻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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