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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산예술제’ 이번 주말 개막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공연·전시·체험 펼쳐져
기사입력 2023-05-12 오전 8:27:58

‘2023 경산예술제’가 이번 주말(14~1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경산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경산지회(지회장 한명진)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이다. 22회를 맞는 올해 예술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13일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는 경산음악협회의 공연이, 오후 6시 30분부터는 경산연예협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14일 오후 5시에는 경산무용협회 공연이 같은 무대에서 펼쳐지고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경산국악협회의 무대를 끝으로 모든 공연 행사가 마무리된다.
또, 행사장 일원에 설치된 전시 부스에서는 경산문인협회와 미술협회, 사진협회의 시화·미술·사진 전시회와 함께 연날리기, 와당찍기, 티셔츠 그림 그리기 등 체험 행사들이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경산지회 한명진 지회장은 “아름다운 계절,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경산예술제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예술의 진한 감동과 향기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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