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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축제추진위원 25명 위촉
서정숙 위원장 재추대...갓바위·대추축제 계획 심의
기사입력 2021-09-24 오후 2:55:48

▲ 경산시는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의 각종 축제와 행사계획을 심의하는 ‘경산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꾸려졌다.
경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축제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경산시 축제추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복지문화국장과 시의원, 대학 교수, 읍·면·동 주민대표 등 25명(신규 8, 재위촉 17)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서정숙 전 도의원, 부위원장에는 부위원장에는 김봉석 전 자인단오제보존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 서정숙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의 인사
서정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축제추진위원회의 활동이 거의 없어 아쉬웠다.”라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새롭게 시작되는 위원회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축제추진위원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문화·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경산의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2021 제20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제10회 경산대추축제’ 행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서 발표된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와촌자두영농조합법인 내 특설스튜디오에서, 경산대추축제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산시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올해 두 축제는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계획 중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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