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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7-02 오전 7:55:00

“민간위탁 철회! 해고자 원직복직!”
공공운수노조, 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

기사입력 2022-05-12 오후 5:07:07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2일 오후 시청 앞에서 경산시 폐기물수거업무 민간위탁 철회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집중 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어 폐기물수거 업무의 민간위탁 철회와 직접고용, 해고자 원직복직을 촉구했다.

 

12일 오후 3시 경산시청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경산환경지회와 경산시수도검침원분회를 포함한 전국 공공운수노조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 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민간위탁 철회'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경산시는 엉터리 용역보고서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를 거부하고 정규직 전환을 반드시 하라는 상·하수도 검침 업무도 하청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도 쟁의 중인 사업장의 기간제 조합원을 표적 해고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비난했다.

 

, “경산환경지회의 경우 업체는 계약상 정원을 채우지 않고 업체별로 3~4인씩 기간제 혹은 일용직을 사용해 임금을 착복하고 있으며 쟁의 중인 사업장에 불법 대체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경산시 수도검침원분회의 경우 경산시의 퇴직공무원이 순환하며 대표이사로 부임하는 등 민간위탁의 폐해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 민간위탁 철회를 요구하는 삭발식

 

 

특히, 이날 송무근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장과 최종현 민주노총 경산지부장 등 3명의 노조원들은 경산시의 민간위탁 철회, 직접고용 쟁취, 해고자 원직복직 등을 요구하며 삭발식과 함께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 집회에 앞서 공공운수노조 지도부는 오세혁·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공공운수노조는 경산시 폐기물수거업체인 Y환경 노동자들의 파업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고 민간대행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과 수도검침원들의 직영 전환을 촉구하며 지난 127일부터 오늘까지 157일째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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