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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향선 전 의원, 경북농아인협회 고문 위촉
지역 농아인들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높게 평가
기사입력 2022-09-02 오후 2:56:32

▲ (사)경북농아인협회는 2일 배향선 전 경산시의원에게 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향선 전 경산시의원이 (사)경북농아인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19년 7월 ‘경산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역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및 통역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아인들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사)경북농아인협회는 배 전 의원의 이 같은 공로를 높게 평가해 협회 고문으로 위촉하고 9월 2일 구미시에 소재한 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며, “지역 농아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진정한 대의자였던 배의원님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어디서든 시민을 위해 활동하시고 계실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의미있는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