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9-21 오후 7:09:00

“아이돌봄 지원사업 강화 필요하다”
[영상소식] 김인수 시의원 5분 발언

기사입력 2023-04-17 오후 2:09:45





국민의힘 김인수 경산시의원이 경산시에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강화를 촉구했다.

 

김인수 의원은 17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 강화 방안 촉구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그는 경산시 합계출산율이 0.87명으로 인근 지자체에 비해 낮고 여성 경력단절 사유의 가장 큰 원인이 육아 부담이라며 경북 3대 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저출산과 보육 정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 현금성 지원사업보다 간절히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양육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구형 틈새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인근 대구시의 사례를 들며 경산시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근 4년 사이 어린이집 8,200여 곳이 문을 닫았다.”라며, “보육교사 등 아이돌봄 관련 자격을 가진 우수한 전문인력이 사업에 참여할 여건을 조성하고, 식비·교통비 지급 등 근로조건 개선과 동시에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접목시키는 노력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