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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역 공공도서관 건립 필요해”
[영상소식] 김화선 시의원 5분 발언
기사입력 2023-03-03 오후 1:44:49
김화선 시의원(국민의힘)이 남부권역 공공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집행부와 시의회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김화선 의원은 3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부권역 도서관 건립에 대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그는 “남부동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서상동 소재 경산도서관이 폐관한 후 4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공공도서관 건립은 계획조차 세워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부동은 초등학교 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 3,800여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방공원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적어도 6,300여 인구가 추가 유입될 것.”이라며, “남부권역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 건립은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명품 교육도시에서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며, “남부권역 도서관 건립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산시와 시의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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