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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내 수변 문화복합공간 조성해야”
[영상소식] 김상호 시의원 5분 발언
기사입력 2022-12-22 오후 2:02:59
김상호 시의원(국민의힘)이 금호강 인근에 수변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2일 열린 제243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금호강 문화복합공간 확보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경산시에는 가장 큰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가로지르고 있는데도 하양·진량·압량·와촌에는 수변 문화복합공간이 부족해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또한 머물 곳이 없어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라며,
“현재 금호강 수변에는 하양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있으나 기존 시설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고 다양성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도비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경북도내 3위의 도시로 성장한 경산시의 위상에 걸맞는 금호강 문화복합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욕구가 가파르게 상승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 집행부에서 이를 검토해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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