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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재활특화단지,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
[영상소식] 윤기현 시의원 5분발언
기사입력 2022-07-15 오후 3:10:16
윤기현 시의원(국민의힘)이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15일 개회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대구·경북지역의 재활의료 관련 잠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진량읍 상림리·내리리 일원에 18만평 규모의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재활특화기능, 지원기능, 재활산업 연구공간 등을 도입하는 연구개발 견인형 혁신클러스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그동안 집행부의 노력 덕분으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나 추진 과정 중 지지부진한 협의 상황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했다고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는 사전에 사업추진 과정을 충분히 설명해 진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성공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향후 보상 협의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에게 피해나 손해를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우리 지역 대학과 부설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생산시설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이제는 차별화된 교육·연구·주거가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입지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밀히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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