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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대가대, 의료보건전문가 양성의 ‘메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

기사입력 2010-03-03 오전 9:18:34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 등 의료보건 관련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우수 의료·보건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제3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대가대 방사선학과 응시자 14명이 전원 합격했다. 방사선학과는 이번 첫 졸업생들이 100%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사선사 시험은 전국에서 2천399명이 응시해 1천668명만 합격(69.5%)할 정도로 다른 시험보다 상대적으로 합격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앞서 의과대학은 제74회 의사 국가시험에 4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합격률 100%를 기록한 대학은 3개 대학에 불과하다.

 

간호학과 재학생 46명도 제5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응시해 100% 합격했고, 의료과학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전원(17명)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약학대학 학생들은 전국 평균 합격률 85%보다 훨씬 높은 93%의 합격률을 보이며 66명이 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했고, 전국에서 10명을 뽑는 의공기사 자격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 의공학과 최미옥 씨(여, 22세)가 당당히 합격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의공기사는 의료기기의 연구나 개발,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직이다.

 

이처럼 대가대 학생들이 의료·보건 분야 국가시험이나 자격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대학이 특성화 분야로 집중 투자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의대, 약대, 의료과학대, 간호대 등 의료 관련 단과대학 4개를 고루 갖춘 대학은 대가대가 유일하다.

 

소병욱 총장은 “대구시가 메디 시티(Medi City)를 표방하듯 우리 대학은 메디 유니버시티(Medi University)가 될 것이다. 의약 바이오 분야의 연구와 교육은 지역 최고는 물론 전국 톱 10 진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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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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