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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연구로 우수논문상 받았어요!”
영남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대현 씨와 시정 씨

기사입력 2008-07-01 오전 9:43:05

대학원생 2명의 한우 연구 논문이 관련학계에서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동물자원과학회’(구 ‘한국축산학회’)로부터 우수상을 받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영남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대현(25세, 동물생명과학전공)씨와 중국에서 유학 와 역시 같은 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시정(25세, 생명공학전공 석사4기)씨.

 

▲ 여정수 교수와 함께


한우박사로 이름난 여정수(58, 생명공학부)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대에서 열린 ‘2008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각자의 연구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번 학술발표대회에 제출된 논문은 총 465편으로 그 가운데 이들이 참가한 ‘유전 및 육종’분야 에서는 144편이 제출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16편의 논문만 발표기회와 시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그 가운데 김대현 씨는 ‘한우의 경제형질에 연관된 SNP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논문 4편 중 하나로 선정됐고 중국인유학생 시정 씨는 '한우, 중국황우를 비롯한 여러 품종의 유전적 다양성 및 차이 분석‘에 관한 연구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쇠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요인을 크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유전적 요인을 밝혀냄으로써 고급육 차별화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하면 최고급육 한우의 대량생산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정 씨는 "한우지키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야 말로 한우의 우수성을 개발하고 널리 알릴 최적의 기회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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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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