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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봉사과목 ‘헌혈학점제’ 인기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하고 학점까지 덤으로!”
기사입력 2008-06-18 오전 10:16:11
대구대학교는 학생들의 헌혈 참여도를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학점제’를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된 헌혈학점제는 2학점짜리 사회봉사과목의 하나로 학기 중 세 차례 이상 헌혈을 하면 1학점을 인정하는 제도다.
큰 노력 없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 참가학생 수가 매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참가자 수가 지난 2000년 1천 804명에서 2003년 3천 892명, 2006년 4천 452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는 무려 7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
특히 대구대는 교내에 '헌혈의 집'을 설치·운영해 학생들이 상시로 헌혈을 통한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최근 응급혈액이 부족한 사회현상에 반해 대구대 헌혈의 집은 오히려 헌혈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대 학생 중에는 대한적십자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학생들도 많다. 지난 2월 과학교육학부 이인태 씨 등 2명이 적십자 금장을, 생명공학부 이강수 씨 등 12명이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관계자는 "총학생회와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헌혈행사를 마련해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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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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