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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영남대, 중국 지진피해복구 동참
재난구제기금 1만USD, 중국 쓰촨대학교 전달

기사입력 2008-05-29 오전 10:20:50

영남대가 중국 대지진 피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29일 오전, 우동기 영남대 총장은 접견실을 찾은 중국인유학생들에게 교직원을 대표해 성금 1만USD를 쓰촨성 청두시 쓰촨대학교에 보내는 모금함에 넣었다.

 

 

영남대는 지난 16일 쓰촨대로부터 지진재해지역 피해학생들을 돕는 구제기금설립을 위한 협조요청을 받고 성금 1만USD를 조성해 이날 쓰촨대에 보내게 된 것이다.

 

앞서 영남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유학생들은 15일과 16일 이틀간 펼친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약 450만 원을 모아 중국홍십자기금회에 이미 기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주 대학축제기간에도 현장모금활동을 펼쳐 50만원을 모았으며, 이를 29일 우 총장과 함께 쓰촨대에 보내는 모금함에 넣었다.

 

쓰촨대는 쓰촨성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종합대학으로 영남대와는 지난2005년부터 결연을 맺고 긴밀한 친분관계를 유지해 온 사이다.

 

그동안 두 대학이 주고받은 교환학생 수도 20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영남대는 자매대학의 직․간접적 피해를 수수방관할 수만은 없었던 것이다.

 

교환학생으로 온 왕멍종(21세, 영어영문)씨는 “액수가 얼마냐 하는 것보다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적극 나서 도와준 그 마음에 더욱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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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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