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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대구대 ‘차 한 잔의 여유’ 인기
시험 기간 맞은 학생들 위해 직원들이 준비

기사입력 2008-04-24 오후 5:17:03

대구대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차 한 잔의 여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대 노동조합과 중앙도서관이 주관하고 대구대 1%나눔 운동이 후원하는 ‘차 한 잔의 여유’ 프로그램은 매학기 시험기간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차와 다과를 제공해 작은 정을 나누는 격려 행사이다.

 

 

9회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대구대 노동조합이 처음 실시했으며 늦은 시험공부로 아침을 거른 학생들에게 토스트와 따듯한 커피 한잔을 권하는 것이 계기가 돼 정례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진행하는 교직원들은 시험이 실시되는 주 4,5일 동안 한 두 시간 일찍 출근해 정을 담은 따뜻한 차 한 잔을 건네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하루 평균 6~7백여 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으며 교수와 직원들이 뜻을 모아 봉급의 1%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돌려주기 위해 구성된 대구대 ‘1%나눔 운동’이 뜻을 함께해 그 의미 있는 남다르다.

 

행사를 마련한 이기동 노동조합 위원장은 “따뜻한 차 한 잔이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청량제가 되기 바라며, 서로 작은 정을 나누는 자리여서 행사기간 내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고형욱 (신문방송학과 3년)씨는 “출입구에 가판대를 차려놓고 교직원이 권하는 다과와 따뜻한 차 한 잔에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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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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