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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장애인 위한 숲 탐방로 눈길
대구대 비호동산 장애인 혼자서도 산책 가능도록 설계
기사입력 2008-01-07 오후 3:41:10

▲ 대구대학교 장애인을 위한 숲 탐방로
대구대학교는 대구·경북 최초로 교내 비호동산에 ‘장애인을 위한 숲 탐방로’를 설치.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숲 탐방로’는 대구대와 대구생명의 숲(대표 김용식)이 공동으로 대구대 캠퍼스에 총 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달 완공,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 산책로는 캠퍼스 내 비호동산 1.2km 규모로 조성, 숲 생태 관찰 및 숲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코스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장애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산책로 주변에 원지반을 복원하고 싸리나무, 조팝나무 등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새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숲길에는 테크로드, 핸드레일, 점자촉지판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 시설과 첨단 숲 해설 및 안내판, 완만한 경사로 등은 장애인 혼자서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장애인 복지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장애인복지단체로부터 장애인을 위한 숲길조성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대는 장애인 숲 탐방로를 비롯해 점자음성안내 수목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험코스와 관련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 장애영역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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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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