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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6개 대학, ‘글로컬대학 공모’ 모두 탈락
대학들. 문제점 진단 후 다음 공모 도전 준비에~
기사입력 2023-06-21 오전 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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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도전했던 경산지역 6개 대학이 예비 지정 절차에서 모두 탈락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20일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순천향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원주) ▲울산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동대 ▲한림대 등을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예비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과감하게 혁신하는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전폭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최대 대학도시인 경산에서는 경일대-대가대-대구대가 국내 최대 규모 연합대학을 구축하고 영남대-영남이공대는 재단 내 통합을 내세워 공모를 신청했다.
또, 대구한의대는 코스메틱과 한방을, 대경대는 엔터테인먼트를 대학별 핵심 산업으로 내세워 공모전에 뛰어들었으나 모두 예비 지정에 실패했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기획서를 평가했고 특히 제시한 혁신 과제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대학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첫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지역 대학들은 평가 과정에서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다음 공모 준비에 돌입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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