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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평범한 이웃들의 삶 책으로 발간
“민중을 역사의 ‘음지’에서 ‘양지’로!”
기사입력 2007-12-07 오후 12:59:51
영남대 ‘20세기 민중생활사연구단’(단장 박현수 교수)은 최근『한국민중구술열전』16~28권과 사진첩『사진으로 기록한 이 시대 우리이웃』시리즈 3권 등 총16권을 펴냈다.

20세기를 살아온 평범한 이웃들의 삶을 기록한 이 책들은 영남대 박현수 교수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1백여 명의 인문학도들이 지난 5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닌 결과물이다.
특히『한국민중구술열전』은 역사로 남지 못한 채 사라져갈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기록하고 있다.
영남대 ‘20세기 민중생활사연구단’은 이처럼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못하고 세상을 뜨게 될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민주화’를 시도하고 있다.
박현수 단장은 “자기의 일생을 이야기하며 시대를 증언하는 사람과 이 이야기를 듣고 받아내는 연구자가 마주 앉은 것 그 자체가 개인의 역사를 사회의 역사 속으로, 또 사회의 역사를 개인의 역사에 편입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2년 8월 학술진흥재단의 기초인문학육성지원 하에 출범한 영남대 ‘20세기 민중생활사연구단’은 영남대, 목포대, 일본 큐슈대학 등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립영상원, 한국역사민속학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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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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