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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터널에서 경쟁력 배웁니다”
경일대, 청도 와인터널에서 특별한 수업
기사입력 2007-10-12 오전 8:29:10
경일대학교는 11일 청도에 있는 ‘와인 터널’을 찾아 ‘CEO초청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강좌(담당 신현우 교수) 현장수업을 가졌다.
▲ 청도와인터널에서 열린 경일대학교 현장수업
이날 강의는 (주)청고을바이오의 하상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작은 차이의 발견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감 와인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폐 터널을 와인숙성 저장고로 사용하게 된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해 설명했다.
‘CEO초청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강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개설된 정규과목으로 창업을 꿈꾸는 3학년생 60여 명이 매주 초청되는 전문CEO의 생생한 창업스토리와 기업경영 마인드를 한 학기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는 지역의 대표적 종합광고대행업체인 (주)멀티애드의 박진향 사장이 강의를 한 바 있으며, 다음달 1일에는 대통령표창에 빛나는 (주)에이원의 CEO 이재화 사장이, 15일에는 시인이면서 CEO인 (주)한중의 김환식 대표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강좌를 맡고 있는 경일대학교 신현우(경영학과)교수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틈새를 창업으로 연결해 성공한 바로 그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수업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청도 와인터널은 1904년 일제시대에 경부선 철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가 철도 노선이 바뀌어 폐 터널이 되면서 세계최초로 감 와인을 개발한 (주)청고을바이오가 와인숙성 저장고로 사용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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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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