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대구대 구성원 ‘구 재단 복귀 반대!’
재단 복귀 반대 토론회 및 문화제 개최

기사입력 2010-10-01 오후 5:21:03

학내 분규로 지난 16년간 임시이사체제를 유지해 온 대구대 학생·교수·직원 등 구성원들이 ‘구재단 복귀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대학교 교수회와 대구경북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민교협)는 30일, ‘비리재단 복귀 반대 사학재단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생, 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는 현재 구 재단 복귀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상지대학교 박수완 교수협의회 의장이 참석, 그동안 학생·직원·교수 등 상지대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구 재단 복귀 반대 운동을 펼쳐온 사례들을 동영상으로 준비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박수완 상지대 교수

 


박수완 교수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상지대 비리재단 복귀 결정은 원천적으로 무효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는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는 상지대만의 문제가 아닌 사학비리로 분규를 겪고 있는 모든 대학이 하나가 되어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비리 등으로 문제가 되어 물러난 재단이 아무런 반성이나 뉘우침 없이 복귀하는 사태가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대구대학교 구성원들의 비리재단 복귀 반대운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교수, 직원이 함께하는 한가을 밤의 희망 문화제 - 깨어있는 청춘들의 반란’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학생들의 풍물패 행사와 구재단의 비리 풍자 연극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500여명의 학생, 교수, 직원들이 참석해 하나같이 구 재단 복귀 반대 의견을 한 목소리로 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 1994년, 구재단의 각종 비리 등으로 인한 학내 분규로 교과부가 파견하는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어 오다 지난 2006년 4월 당시 교육부로부터 임시이사 파견 사유 해소 대학으로 분류됐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참석한 학원정상화 추진위원회, 학교법인영광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 위원회 등을 통해 학원 정상화 계획안을 수립하고 지난 6월 중순 교과부에 제출한 상태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