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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지역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높아져!
영남대 6.1대 1, 대구대 5.3대 1 등 전체적 상승

기사입력 2010-09-15 오전 9:13:31

14일 영남대, 대구대 등 경산지역 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다소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6.1대 1, 대구대는 5.36대 1, 대구가톨릭대는 6대 1, 대구한의대는 5.1대 1을 기록했다.

 

지역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대부분 대학들이 정시모집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고, 2012학년도 수시 전형방법 및 수능의 변화로 재수를 기피하는 경향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각 학교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 영남대학교 - 2천301명 모집에 1만3천971명 지원 : 6.1:1

 

 

 

영남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301명을 모집한 일반학생전형에 1만3천971명이 지원,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이는 전년도 수시 일반학생전형 최종경쟁률 4.63대 1보다 상회한 결과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일반학생전형의 의예과로, 3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35대 1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2011학년도 신설되는 군사학과가 20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약속한 ‘천마인재학부’의 경우, 정책과학전공 8.5대 1, 의생명과학전공 7.2대 1 등 평균경쟁률 7.9대 1을 나타냈다.

 

입학사정관제가 적용되는 ‘글로컬인재전형’에는 50명(정원 내)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경쟁률 1.74대 1을 나타냈으며, ‘기회균형전형’에도 50명(정원 외) 모집에 250명이 지원,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전형의 경쟁률은 2,610명(정원 내) 모집에 14,589명이 지원, 5.6대 1을 기록해 전년도 수시모집 최종경쟁률인 4.02대 1보다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대학교 - 3천43명 모집에 1만6천297명 지원 : 5.36대 1

 

 

 

대구대는 2011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결과 3천43명 모집에 1만6천297명이 지원하여 5.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학생전형 물리치료학과로 11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해 2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간호학과 23.5대 1,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20.75대 1, 심리학과 15.5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결과 올해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사범대학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특성화 분야인 사회복지학과, 물리치료학과와 취업유망학과인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호텔관광학과, 심리학과, 디자인 관련학과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특성화 부분에 중점을 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4.07대 1(280명 모집, 1천139명 지원)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 - 1천710명 모집에 1만243명 지원 : 6대 1

 

 

 

대구가톨릭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710명 모집(정원 내)에 1만243명이 지원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5대 1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로는 의예과가 13명 모집에 643명이 지원해 49.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약·보건·생명과학 계열은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은 학과가 많다. 간호학과가 24명 모집에 628명이 원서를 내 26.2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물리치료학과 15.5대 1, 방사선학과 1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학과의 경우, 제약산업공학과 10.1대 1, 의료경영서비스학과 10.8대 1, 에너지신소재공학과 7.3대 1 등 경쟁이 치열했다.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는 ‘사랑·봉사·창의 특별전형’에선 간호학과 50.5대 1, 사회복지학과 2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사회계열에선 유아교육과(19.8대 1), 관광경영학과(9.2대 1), 심리학과(9.4대 1), 실무영어과(8.7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이 나타냈다.

 

◆ 대구한의대학교 - 997명 모집에 5천86명 지원 : 5.1대 1

 

 

 

대구한의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집정원 997명 모집에 5천86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의예과는 40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 7.15대 1의 경쟁률을, 입학사정관전형인 기린인재선발은 10명 모집에 201명을 지원해 2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일반전형에서 간호학과는 35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10.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보건치료대학의 임상병리학과가 20명 모집에 197명이 지원해 9.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고, 물리치료학과가 9명 모집에 214명이 지원, 2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또, 한방산업대학의 한방피부미용학과는 16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7.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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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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