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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유니버시아드’ 취업 지름길
취업률 83.9%...영남대 취업률 전국 2위
기사입력 2010-07-30 오전 11:38:56
영남대학교가 특허청의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2009년 수상자 취업현황 분석 결과, 대학별 취업자 수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수상자 124명(취업대상자) 가운데 83.9%인 10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극심한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취업 지름길임이 이번 분석결과 입증됐다.
특히, 대학별 취업자 수에 있어서 비수도권 소재대학 출신(58명)이 수도권 소재대학 출신(46명)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특히 영남대는 10명을 배출하며 KAIST(19명)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서울대·고려대 각 7명, 아주대·연세대·한양대 각 5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출신이 61명(58.7%), 학부 출신이 43명(41.3%)이었으며, 특히 학부 출신으로 취업한 수상자는 영남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아주대(4명), 한양대(2명), 고려대·연세대(각1명) 등이 이었다. KAIST와 서울대는 모두 대학원 출신으로 파악됐다.
취업 기관별로는 대기업이 56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27명(26.0%), 공공기관 11명(10.6%) 등 순이었다. 특히 대기업 가운데 삼성계열 23명, LG계열 11명, 현대계열 7명 등 국내 3대그룹에 전체의 73.2%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경력이 강력한 취업스펙임을 방증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기업들이 특허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수기 공모전, 기업인사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이 대회 수상자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출제한 문제를 놓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특허전략까지 제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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