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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14개국 파견
지역 최초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

기사입력 2010-06-30 오후 4:39:09

영남대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유럽과 아시아 14개국에서 ‘국경 없는 사랑’을 실천할 제19기 해외자원봉사단(129명)을 파견한다.

 

▲ 제19기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평균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7월 초부터 터키, 아르메니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등 세계 14개국으로 파견된다.

 

특히 UNESCO(유네스코), IWO(국제워크캠프기구) 등 국제기구와 영남대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글로벌시민으로서의 함양을 기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약 한 달동안 함께 봉사하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종, 언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사귄 세계의 젊은이들과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이효수 총장은 “매일 저녁 그날의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는다면, 동일한 문제에 대한 세계인의 다양한 시각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자원봉사단원인 이주미 씨(국어국문4년, 23세)는 “봉사한다는 마음보다 세계인으로서의 정을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한 달간 지낼 생각이다.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간다는 생각은 자칫 우월주의로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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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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