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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농업인 전문자격교육’ 시작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해 농촌여성 취업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2-05-26 오전 9:15:11

▲ 농촌여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자격증교육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작됐다.

경산시는 농촌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자격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지활동지도사’와 ‘정리수납전문가(2급)’ 등 2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인지활동지도사 취득과정(6회, 40명)은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리수납전문가 취득과정(5회, 30명)은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각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분들의 경제활동 기반이 되어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