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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첫걸음
경산새마을문고 ‘2026 SMART 문화플랫폼 육성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6-07-29 오후 3:57:01

▲ 서부2동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책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프로그램 첫 일정이 시작됐다.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김덕전)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책과 체험으로 알아가는 ‘책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운영을 시작했다.
경산시지부가 ‘2026 새마을작은도서관 SMART 문화플랫폼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서부2동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책과 마을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환경을 이해하고, 지역답사와 체험활동, 기록 및 결과공유를 통해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키워나간다.
첫 활동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남산 사월리 정월 동제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이야기를 듣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나뭇잎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다양한 나뭇잎을 활용해 실크천에 자연의 무늬를 담아내는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소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지역의 자연과 전통을 직접 체험했다.
‘책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는 오는 8월까지 독서활동과 지역답사, 기록표현 및 결과공유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마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련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활동지를 통해 느낀 점과 경험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덕전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회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만나고,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을 배우고 경험하는 따뜻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새마을작은도서관 SMART 문화플랫폼 육성사업’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문화와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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