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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과 직원들, 주말 농촌 일손돕기
김명주 과장 “일손 부족 농촌에 보탬 되기를~”
기사입력 2023-05-22 오전 8:38:51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직원들이 관내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경산시 농촌진흥과 직원들은 지난 주말(20일) 관내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포도의 신초 유인과 곁가지 제거 작업을 도왔다.
일손 돕기가 진행된 포도 재배 농가는 “과수 농사는 기계화에 어려움이 많아 사람이 손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 많은데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을 도우러 와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주 농촌진흥과장은 “짧은 시간의 농촌 일손 돕기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촌진흥과 직원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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