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명병원은 내과와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 건강검진센터, 간호통합병동 등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1천여명의 외래 환자가 찾고 있는 지역 대표 병원이다.

 

특히, 세명병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곧바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감염병 대응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욱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러한 나눔 문화 실천이 지역사회 내에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세명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주)이가ACM 건축사사무소는 16일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임호빈 경영지배인은 “추운 겨울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14일 경산 아트라움웨딩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동산약국 양준호 대표는 경산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압량읍 소재 삼융사(대표 임삼식)는 16일 경산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삼식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양시민교회는 13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35만원을 전달했다.

 

이영운 장로는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희)에 13일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주위에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는 익명의 기부자는 “나보다 더욱 춥고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함께하는 나눔이 저에겐 더욱 큰 보람과 기쁨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