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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자봉’...맛있는 응원 배달합니다!
경산주부봉사단, 간식 응원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22-05-24 오후 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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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이웃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 있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산주부봉사단원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인 경산시주부봉사단(회장 윤인옥)은 맛있는 응원프로그램 ‘배달의 자봉’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배달의 자봉’은 주부봉사단의 재능을 살려 맛있는 간식과 따뜻한 응원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격월째 운영 중이다.
봉사단은 지난 3월 지역사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직원 200여명에게 꼬마김밥과 유부초밥으로 만든 점심 도시락을 후원했다.
또, 5월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 방지에 애쓰고 있는 경산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진화대원 70여명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배달했다.
윤인옥 회장은 “배달의 자봉 활동을 통해 주부들의 재능을 발휘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주부봉사단도 여러분들처럼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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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봉사단이 만든 간식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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