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이웃들을 위한 김치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출범한 후원단체로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지구촌 빈민 지원사업 등에 노력하고 있다.

 

안미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도움을 드리고자 반찬으로 드시기 쉬운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중방동 소재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강태중)는 27일 경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태중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중방동 소재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후 25년 동안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건설기술, 국토개발, GIS사업 및 감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영천 소재 ㈜일신화이바 직원인 권용찬·김진영 씨는 27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하양읍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들은 “평소 ㈜일신화이바 사장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로 보답하는 모습을 보고 첫 직장에서 취업의 기쁨을 우리 지역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신화이바는 플로킹 전문 업체로 코로나 진단키트 외장재인 진단봉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상자(100개)를 선물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과 생필품 상자는 지난 11월 추수감사절부터 모은 쌀 3,300kg과 생필품 상자 100개로(개당 10만원)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와 무료급식소, 미혼모시설, 외국인근로자센터, 가정폭력피해여성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종원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상자’ 전달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많아져 모두가 힘을 모아 준비했다. 성탄절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하양허씨주부공파문중은 27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양허씨주부공파문중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문중회장은 “문중에서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자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는 27일 경산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욱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