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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망할 것 알면서 왜 창업할까?”
창업컨설팅 무료전화 운영, 실패 요인 알아야

기사입력 2008-10-20 오후 2:49:17

해마다 창업자의90%이상이 망하는데 왜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을까?

 

최근 ‘사장면허시험 문제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는 황주성핵교는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창업에 실패할 수 있는 요인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22일부터 창업컨설팅 전화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해서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는 것은 많은데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기 때문. 축구해설은 잘 하는데 막상 뛰어 보라고 하면 한골도 못 넣는 꼴이라서 폐업할 수밖에 없다는 황 대표는 사업의 어원은 사업공부(이론+실무)인데 이것조차 모르고 간판을 다는 사장들이 90%이상이니 지금이라도 소크라테스의 명언,’나 자신을 알라’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각종 체인점 사업설명회도 조심하라.

 

‘사업 아이템’을 개발한 본사는 가맹점, 체인점 하나라도 더 모집해야 하므로 과장된 표현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사업설명회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성공하지 못할 사업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왜 망하나? 대리점 사장은 감독이 아닌 뛰는 선수라서 그렇다. 기초체력(지식·경험·노하우)도 약한데다 영업사원보다 못한 사장이다 보니 경쟁사에 눌려 자동적으로 망하는 것이다.

 

사업할 돈 있으면 차라리1~2년 세일즈를 하면서 세상 물정을 파악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 황 대표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망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당들이 잘 망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주인들이 할 줄 아는 게 없어서이다.

 

주방장을 따로 두는데 적어도 300만원은 줘야 합니다. 1년이면 3600만원. 종업원 인건비까지 합치면 최소한 1억은 듭니다. (음식) 맛도 없고 (마케팅) 멋도 없는데 어떻게 버틸 수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황주성 대표는 정부에서창업을 장려하는 것은 좋지만 ‘창업부작용’, ‘창업부적격자’ 등을 가려내는 컨설팅을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개업한 사장들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백 모두 성공한다고 장담합니다.

 

스포츠에서는 자신감이 첫째지만 사업에서는 돈을 벌 수 있는 자료,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황 대표는 옛날 사업은‘돈’으로 통했지만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한 지금은 제조업이건 유통·판매·광고·수출입 사업이건 간에 모두 아이디어로 승부가 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옛날생각부터 빨리 버리라고 주문했다.

 

사업하다 망하면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료 컨설팅 전화를

 

운영하게 되었다는 황주성 대표는 패스미스 하나로 패하는 축구경기처럼 사업 또한 상표, 상호 하나 잘못 지어서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핵교 컨설팅 전화를 통해 더 안전한 길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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