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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환경오염피해 사전 예방해 안전한 명절 만들기
기사입력 2022-01-14 오전 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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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설 연휴 전(1월 19일~28일)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업소를 중심으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고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경산시 환경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해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810-6222~3)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오염 취약지역은 염색·세탁 등 악성 폐수 배출업체, 악취 다발 업체, 먼지 등을 다량 배출하는 환경 배출업소 주변이 해당된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고향을 찾기 힘든 시기에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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