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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7-05 오후 5:32:00

시청 앞마당 천막 농성장 ‘강제 철거’
경산시, 공무원 200여명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행

기사입력 2021-12-08 오후 3:54:46

▲ 경산시청 앞 주차장에 설치됐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천막농성장이 경산시청 공무원들에 의해 철거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7일 경산시청 앞마당 주차장에 설치한 천막농성장이 하루만에 강제 철거됐다.

 

공공운수노조는 7일 오후 5시 경산시 폐기물수거업체인 웰빙환경 노동자들의 파업사태에 대한 경산시의 책임을 묻고 민간대행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들의 직영 전환을 요구하며서 시청 앞마당에 기습적으로 농성천막을 설치한 바 있다.

 

경산시는 이 천막을 불법시설물로 규정하고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계고장과 행정대집행 영장을 노조 측에 전달하고 8일 오후 3시 본청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해 시설을 철거했다.

 

이날 농성 현장의 노조원 30여명이 철거를 막아섰지만, 5분 만에 모든 철거가 마무리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공무원과 노조원 몇 명이 손과 팔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웰빙환경 노동자들은 현재 철거현장에 남아 향후대책을 논의 중이다.

 

 

[Photo News]

 

▲ 철거를 막기 위해 팔짱을 끼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노조원들
 

▲ 강제 철거를 위해 현장에 집경한 시청 공무원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배치된 경찰들
 
▲ 철거를 시작하는 공무원들
 
▲ 노조원들과 시청 공무원들 사이 몸싸움
 
▲ 천막을 끌어내리고 있는 공무원들
 
▲ 철거된 농성장 시설물을 차에 실고 있는 모습
 
▲ 철거 현장 정리
 
 
▲ 철거 모습
 
▲ 현장에 남은 노동자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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