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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KNU 2010 비전 선포식’ 개최
세계100대 대학 진입전략 발표
기사입력 2006-12-08 오후 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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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 60주년 엠블렘. |
세계대학순위 발표 등으로 국공립대학도 더 이상 철밥통이란 사고를 떨쳐버리고 대학 시장(市場)을 뛰어 넘으려는 경북대의 용단이다.
이날 노동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인재의 역외 유출과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 심화, 교육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FTA 협정 등 요즘 국내외 교육위기상황을 객관적으로 자각하고 경북대가 지역대학이 아닌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 대학은 국내외 대학종합평가에서 하향세를 보이며 그동안 우위를 지켜온 교수연구와 국제화, 개선도 부문에서도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부적으론 대학통합과 BK21 2단계 사업,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 등의 실패로 자구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를 위해 대학은 새로운 평가관리인 BSC(Balanced Score Card)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각종 평가지표의 체계적인 관리와 예산배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글로벌 평가지표 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세계대학 평가기관의 지표와 연계, 연구·교육·국제화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힘 모을 계획이다.
대학의 분야별 추진과제로는 △대학경영의 혁신과 대학 브랜드 강화 △교육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 △세계적 수준의 학문연구와 산학협력 △행정혁신과 재정확충시스템 강화 △교육·문화 환경개선과 학생·교직원 복지향상 등이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분야별 총 투자액은 999억 4천2백만원이다.
한편 세계대학의 순위를 매기는 종류는 영국의 ‘더타임스’의 200개 대학과 미국 ‘뉴스위크’ 100개 대학, 중국 상하이자오퉁대학 세계 500개 대학 등 세 종류가 있다.
올해 더타임스의 선정에는 서울대가 63위, 고려대 150위, 카이스트 198위를 차지했지만, 뉴스위크와 상하이자오퉁 대학의 발표에는 한국의 어느 대학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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