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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지상 231미터의 ‘아찔’한 추억 만들기
우방랜드, 세계 3호 타워 ‘스카이 점프’ 탄생

기사입력 2007-04-30 오후 6:02:30

최근 신세대 사이에서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레저스포츠인 ‘익스트림 게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위험스포츠, 극한스포츠라고도 불리는 익스트림 게임을 대구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우방랜드(대표 최백순)가 제2도약의 발판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스카이점프’가 30일 시연회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했다.


스카이점프는 고공에서 낙하하는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가 결합된 신개념 익스트림 게임으로 1호인 뉴질랜드 오클랜드타워와 2호 마카오타워에 이어 세계 3번째이다.


77층에 높이 123미터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은 ‘아찔’과 ‘휘청’으로 표현된다. 123미터라고는 하지만 우방타워가 해발 108m의 산 위에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높이는 231m.

 

우방랜드 최백순 대표는 “실제로 점프대에 서면 대구시내의 전경이 모두 발  아래에 있어 체감높이는 훨씬 더 높게 느껴진다”며 “높이가 확보된 만큼 일반 놀이기종에서 느끼지 못했던 스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점프마스터는 와이어가 장착된 특수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안전에 관한 주의점을 설명들은 후 호흡을 가다듬고 “Three, Two, One” 구령에 맞추어 “Jump”와 동시에 뛰어내린다. 초당 9미터의 빠른 속도로 떨어지지만 전혀 불안함은 없다. 몸을 지탱하는 중심 와이어와 반동을 없애주는 좌, 우의 2개의 와이어가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


점프마스터는 “스카이점프는 반동이 심한 일반 번지점프의 자유낙하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와이어에 인한 고속 하강방식을 택해 스릴은 느끼면서도 불특정 방향으로의 반동이 없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우방랜드는  1인당 이용요금이 6만원이나 개장 초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4만원으로 인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타워를 리모델링해 77층 화장실을 대구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하늘화장실’로 꾸미며 타워 4층 광장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테마로 한 문화광장을 조성 중에 있다.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안전도검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운영적합판정을 받은 ‘스카이점프’ 는 내달 11일 오픈식 후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News Plus>

 

▲ 우방타워 77층에 위치한 스카이점프대. 올려다보는 것 만으로도 '아찔'하다.

 

▲ 특수안전벨트를 착용하고 2번에 걸친 안전점검을 거친다.

 

 

▲ 눈 깜짝할 사이 떨어지는 점프 마스터.

 

▲ 점프대 위에서 내려다 보니 '아찔', '후들' 두 단어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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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박현혜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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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겔.
    2007-05-01 삭제

    타보고싶다 타보고싶다..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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