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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규모 SOC사업 ‘순항’
경산지식산업지구, 해양과학교육관 등 예타통과
기사입력 2014-09-11 오후 3:19:49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사업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용역을 마치고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울진)은 2017년까지 1천165억원(국비 1천7)을 투자해 해양탐사조망탑, 해중생태체험관, 해상통로, 독도교육관 등을 설치하게 된다.
준공 후 연간 49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돼 그동안 서·남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동해안 지역이 이 사업을 계기로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는 2018년까지 1천164억원(국비582)이 투자되며 국도 4호선과 지방도 909호선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국내·외 우수기업의 투자와 지구 내 국책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첨단·고부가 산업중심의 창조경제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가 발굴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총 7건(총사업비 6조 4천554억원)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B/C)과 종합적 타당성(AHP) 분석에 들어가 있다.
또, 사업을 발굴해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인 사업도 총 9건(2조7천393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3건(1조 5천996억원)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나머지 6건(1조1천397억원)은 조만간 사업계획 보완을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신청할 예정이다.
김승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대규모 국비의 투자가 결정되는 만큼, 대상사업의 발굴단계에서부터 지역 전문기관에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해 사업의 경제성과 공익성을 검증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앙 각 부처, 지역출신 국회의원, 국책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하고 있다.”며,
“대규모 시책사업들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병행해 지역 신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창조경제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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